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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무실로 사용할 집을 마련하면서 처음으로 셀프 도배를 해봤어요.
비용을 아끼기 위해 시작한 셀프 도배라 풀도 직접 만들고 발라봤는데 정말 힘들었지만, 결과물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셀프 도배 시작 전에 여러 영상과 글을 통해 여러 도배용품들을 알게 되고 미리 준비해 둔 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했던 셀프 도배용품 소개할게요.
1. 고려풀 : 도배용 가루풀 (상세설명 바로가기)
풀바른 벽지를 사면 필요 없어요.
하지만 직접 풀칠까지 할 계획이라면 도배용 풀이 꼭 필요합니다.
풀 종류가 다양하긴 한데 저는 가격대가 조금 더 높은 고려풀을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상품 설명과 후기대로 접착력이 강력합니다.
배합만 설명서대로 잘하면 초보자도 실패하지 않고 셀프 도배를 잘할 수 있어요.

2. 풀솔 12인치 : 도배용 붓 (상세설명 바로가기)
도배할 때 붓이 정말 중요해요.
처음에는 붓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격이 저렴한 일반 붓을 사용하려고 했어요.
그러다 "다들 도배용 붓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이거 없었으면 엄청 고생할 뻔했습니다.
도배할 때 제일 힘든게 풀칠이에요.
풀 바른 벽지를 붙이는게 기술이라면,
도배지에 풀을 바르는 과정은 엄청난 노동입니다.
풀솔이 있으면 한번에 넓고 얇게 풀칠을 할 수 있어요.

3. 도배용 롤러 (상세설명 바로가기)
합지도배는 도배지와 도배지 끝이 살짝 겹치도록 시공을 해요.
그래서 겹쳐진 부분이 잘 부착되도록 기포를 빼주고 밀착력을 높여줘야 하는데 그때 도배용 롤러를 사용합니다.
겹쳐진 부분을 손이나 수건으로 눌러줘도 되지만
나중에 도배지가 다 마르고 완성 후 마감을 보면 달라요.
셀프 도배를 할 때 저는 롤러를 사용하고, 친구는 손으로 눌러줬는데 손으로 눌러준 곳은 밀착이 잘 되지 않아 뜨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4. 도배용 몰딩자 (상세설명 바로가기)
도배지를 붙이고 나면 위아래 길이가 남기때문에 몰딩을 살짝 덮을 수 있게 칼로 커팅을 하게 되는데요.
그때 몰딩자를 사용합니다.
두꺼운 쪽과 얇은 쪽 2가지 두께로 되어 있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일반 자를 사용하는 거보다 훨씬 편하게 커팅을 할 수 있게 도와줘요.

5. 면장갑 (상세설명 바로가기)
도배할 때 도배지와 벽 사이의 공기를 빼내고 잘 밀착되라고 정배솔로 벽지를 쓸어내려줘요.
하지만 정배솔 가격이 꽤 비싸고, 풀솔과 다르게 수건이나 장갑 등으로 대체하는 분들도 많아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셀프 인테리어 내내 쿠팡에서 면장갑을 대량으로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면장갑이 부드러워서 셀프 도배할 때 벽을 쓸어주는 용도로도 이용했습니다.

위 도구들을 사용해 셀프 도배를 마쳤어요.
처음 해본 도배였지만 도배용품만 잘 준비하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저는 대부분의 도배용품을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철물점이나 다른 온라인스토어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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